환경을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지구적으로 바이러스, 온난화, 미세 플라스틱 등 많은 이슈가 있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바로 앞으로도 계속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자연의 일부로써 지켜야 할 환경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회복시킬 것인가 입니다.

집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소유 버리기, 단순 삶 구현하기입니다.

단순한 삶은 편리한 삶이 아닙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일회용을 줄이거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없이 사는 삶입니다.

손을 닦는데, 여러 장의 페이퍼 타월을 사용하는 대신에 손수건 한 장으로 빨아서 지속적으로 재사용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여러 나라에서 주택비용과 그에 따른 임대료, 관리비, 금융위기가 높아지자 현실을 타게 하고자 작은집 운동이 생겼습니다.

  
(출처:the tiny house org.)
 

현실적인 경제적 문제로부터 시작한 작은집 운동은 환경을 보존하고자하는 운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큰 주택을 운영하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 소비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아직까지 석유의 의존도가 높습니다.

​당연히, 석유, 석탄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지만, 지구의 온난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적정한 크기의 공간이 갖추어진 작은집을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필요한 부분만 채워서 자족하는 삶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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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에 사니 벌크로 과도하게 구매하지 않음으로 지나친 공장 운영을 막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적게 만들고, 에너지 고갈과 미세먼지도 줄이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작은집의 단순한 삶은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버리고 정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작은 집에서의 단순한 삶을 통해, 경제적인 것을 넘어서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고자하는 노력으로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집을 당장 줄이지는 못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서, 작은집 운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있는 물건 중 쓰지 않는 물건을 분리배출, 나눔 장터, 기부 등을 통해 자원 순환을 할 수 있고, 장바구니나 다회용 용품 사용을 통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작지만 신경 쓰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물리적인 작은 집에서의 삶 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집에서 작은 집과 같은 단순하지만 약간의 불편함으로 이루어가는 지구적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샤인 임팩트의 ‘바른 청소 교실’은

단순히 청소하는 법이 아닌, 아이들의 주변의 자리와 방, 물건들을 잘 청소함으로써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필요한 것은 그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정돈하여 쓰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 중 쓰임이 있는 것은 나누거나 기부하는 것을 알려주고, 쓸모를 다한 쓰레기이더라도, 분리배출을 해서, 다시 쓰임이 될 수 있게 할 수 있는 활동을 알려줍니다.

또한, 잘 쓸고 닦는 행동을 통해 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일 뿐 아니라, 오염된 오염원이나 감염병으로부터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활동임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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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청소교실’의 모든 행위를 아이들이 잘 습관화 된다면, 자기 주변의 청결뿐 아니라 지구적 삶의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필요한 것만 사용하여 소비하는 현명한 경제 활동 뿐만 아니라, 미니멀 라이프, 작은집 운동과 같은 실제적인 환경 실천운동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