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12월 9일

학교 : 미소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리면 어린수록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움을 느끼기도합니다.

오늘은 서울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어 그 어떤 외부 수업도 참여하기 힘들다는 양주끝자락에 위치한 미소어린이집에 다녀왔습니다!

 

미소어린이집은 군대 자녀들만 다니는 군 관사안에 있는 어린이집이에요. 

그래서 인지 없는것도 많고 상황에 따른 유연성이 필요했던 미소어린이집 수업이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인샘이 어린이집에 도착하자 선생님들께서 많이 반겨주시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먼길이었지만 힘듦을 잊게 해준 미소어린이집이었답니다.

샤인쌤과 함께 하는 바른 청소교실은 그 어떤 수업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수업이 되어

미소어린이집 5-6세 아이들 마음속에 기쁨으로 가득찼어요.

그리고선 샤인쌤이 다녀본 기관 중 함께 수업을 참여한 친구들 중 가장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 수업 2세 3세 4세 친구들을 만났어요.

과연 수업이 진행 될까? 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그 걱정은 금방 사라지게 되었죠.

친구들은 수업시간 내내 선생님의 말에 집중하고 바른자세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나름의 청소 추억을 나누고 직접 쓸고 닦기도 잘 진행했답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고, 이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미소가 아름다운 미소 어린이집 친구들은 이렇게 미소 가득 신나는 청소교실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