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학동 초등학교 1학년 3반 어린이들과 푸른 바다 교실 수업으로 신나는 바다 여행을 했습니다.

교실에 들어갈 때부터 여러 어린이들이 이런 저런 호기심을 보였는데

역시나 수업 내내 많은 질문과 이야기들이 넘치는 활기찬 학급이었습니다.

'바다가 하는 일'의 질문에 산소, 플랑크톤, 지구 온도, 지구 온난화 등 수업 내용의 거의 모든 것을 대답했고

바다에서 가장 오래 사는 것이 쓰레기라고 답하는 어린이도 있어 내심 놀랐습니다.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한 '힘을 합쳐 바다를 구해요' 활동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

이기지 못해 한 번 밖에 해보지 못한 두 팀에도 나중에 기회를 더 주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말하게 되는 "더 하고 싶다~"

활동지까지, 매 순간 즐거운 표정으로 집중해서 바다 여행을 함께 해 준

학동초 1학년 3반 어린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