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4월 어느날..

세곡푸르지오 어린이집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샤인맨이 떴어요..

작년에 이어 2번째 만나는 친구들이라 샤인맨도 반가움 가득한 마음으로 찾아갔지요..

 

단지 내에 있는 구립어린이집 친구들로 6세와 7세 통합반 친구들을 만났어요.

똘망똘망한 얼굴로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기대가 되었어요.

작년에 수업을 들어 기억이 난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새로워진 시어터북을 신기해하며 동화이야기에 쫑끗~

분리수거 활동은 조금 어려워 했지만 차근차근 배워가며 잘 따라해주었어요.

차분하게 쓸고닦기로 교실 곳곳을 반짝 반짝 만들어주었죠~

 

수업을 마치고 종합장을 선물로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며 바로 색연필을 꺼내들고

후속활동까지 하는 열심을 보여준 친구들이었답니다..^^

날씨 탓인지 결석을 한 친구들이 많아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그날까지 세곡푸르지오 어린이집 친구들 모두 안녕~